지식,도메인

할 말이 없는 침묵의 순간, 대화를 이어나가는 방법 (권수영 교수)

Laftel 2022. 5. 30. 01:15
반응형

https://youtu.be/XIIFDK0aM9w?t=135

1. 정보가 아닌 감정을 다루자. (단순한 질문)
예. 눈이왔다 그러면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 

'눈 굉장히 많이 오네. 큰일났네, 나' '눈 오는날 운전 무서운데'

상대방: 맞아요'나도 지난 번에 사고날 뻔 했어'

정보를 공유하는 게 아니다. 불안한 마음을 공유하니까 소통이 원활해진다.

 
2. 침묵도 하나의 언어다. (메시아 컴플렉스)

 

3. 인관관계엔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.
무너진 모습을 보여줘도, '괜찮아' 나를 평가하지 않고 있는 그래도 보여줄수 있는 대상과 대화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된다.
'내가 나로 당당하게 살아도 되는거야' 느낌을 늘려나갈 수 있다.
4. 심리적 공간을 인정 (먼저 말할때까지 기다려. but 나의 바람과 목적을 끊임없이 말 )

 

5. 공감적 경청 (마음을 듣자. 감정을 듣자) <매력적인 사람은 공감의 답변을 잘한다>
예. 지금 이 얘기를 하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생각하는 게 제대로 된 경청이다
'이 사람에게는 내가 다 얘기할 수 있겟다'
'내 안에 있는 부끄러운 기억도 끄집어서 내가 얘기할 수 있겠는걸' 이런 생각을 갖게 된다
<내가 느끼기에는> '니가 진짜 무력감이 클 거 같아'

간략히

 

중요한 것은 그 순간 상대방의 감정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포인트 라는 생각이 드네요

『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』.

반응형